=[김현숙 기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신장을 위해 원격교육 상시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교직원 대상 원격교육 상시과정은 기존 55개에서 165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이 과정은 3월 첫 주부터 운영되며, 모바일 ‘통합교육연수시스템’ 앱으로도 운영된다.


이번 ‘원격교육 상시과정’ 확대에는 기존 ‘정기 원격교육’으로 진행되었던 혁신 미래교육 외 54개 과정이 3월 9일(월)부터 ‘원격교육 상시과정’으로 변경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교원 대상 원격 연수 상시과정은 수업영역, 생활교육 영역 등 기존 4개 영역 48개에서 118과정으로 확대된다.


일반직 대상 원격 연수 상시과정은 기존 7개에서 47개 과정으로 확대 개설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아동학대 예방, 안전교육 등 과정이 포함된다.


이유수 원장은 “집합(출석) 연수가 어려울 수 있는 현재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 등을 이번 원격교육 상시과정 확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휴업기간 동안 확대된 원격교육 상시과정 활용을 권장하여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신장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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