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25일,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실에서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창성전기 민병인 대표 등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성실히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표창 대상자들은 최근 대형 교통사고 원인이 된 블랙아이스 관리, 과적단속을 통한 도로파손 예방 등 도로유지 업무, 고품질 건설공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 김만회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도로관리와 과적 단속, 엄격한 품질관리로 도민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사업소는 48개 노선 1,648km에 이르는 지방도·위임국도와 교량 521개소, 터널 18개소 등을 유지·보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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