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지난 15일 국민의당(가칭) 충청북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50여 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장석남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대회에서 국민의당 충청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현역 의원인 김수민 국회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이날 장석남 임시 의장은 “법에서 정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국민의당의 정강과 정책을 믿고 따르는 1,000명의 당원을 조속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게 된 김수민 의원은 “국민이 행복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대로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당 충청북도당 창당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당 충청북도당 창당준비단은 22일 충청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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