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14일 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제9선거구 재·보궐선거를 위한 2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자격 검증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 검증은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부적격 심사 기준(당규 제10호 제6조 및 부적격 기준 구체적 적용 규칙 등)’에 따라 이뤄졌다.


공관위는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한 2명 ▲이순열(49), ▲정준이(62)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림으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법규에 따른 선거 운동이 가능해졌다.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이번 재·보궐선거의 경우, 당규 제10호 제37조(심사방법) 제④항의 규정에 의거 공관위에서 후보자 검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 기간에는 기존 검증 적격자 외에 신규 신청도 가능하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19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공천 심사는 3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공관위에서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자와 경선방법을 선정하면, 당헌 제92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추천) 제③, ④의 규정에 의거 시도당 상무위원회에 상정·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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