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조경태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상황은 패닉상태로 하루에만 2천명이상의 확진환자발생과 5천명이상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며 이에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 대만, 홍콩,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북한 등 많은 국가들이 중국인과 중국방문 외국인을 입국 금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우리나라는 국토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써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원인 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의원은 "아무리 우리 국민들이 손세척과 마스크 착용을 열심히 한들 수만명의 중국인들이 자유롭게 우리나라에 온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며 반문했다.


또한 중국도 해외관광을 당분간 금지시키고 해외에 나가있는 관광객의 송환조치가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 진보를 떠나 국민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정부가 현명하고 단호한 선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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