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로당, 보육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교육도서관 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교복지원금 및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도 설을 며칠 앞둔 지난 20일과 22일, 냉장고와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인근 경로당과 보육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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