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2020년을 충북정치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변화의 한해로 규정하고 충북지역의 시민선거인단 모집에 나섰다.

충북도당은 2000년대 이래 도민들께서 물갈이 다짐을 믿고 미워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지만 기득권 정당들은 그 기대를 번번이 배신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의당은 선거인단 모집을 통해 지역의 관료정치와 낡은 양당정치를 혁파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당 위원장 김종대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국민을 닮은 정의당 후보들을 뽑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는 한편, 정의당은 충북도민들과 함께 국회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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