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구제역 가축 매몰지 현장 28개소에 대하여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몰지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옥산 수락, 북이 옥수 ? 광암 등 3개소에 대해서는 국비 2억여원을 오창 화산 ? 가좌 등은 자체 사업비를 긴급지원하여 성토법면 유실보호, 절개지녹화, 차수그라우팅 등의 사업을 25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매몰지에 대하여 축대보강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개소별 책임담당제를 운영하여 수시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 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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