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육군 제37보병사단(소장 고창준)은 7일, 2020년 충북지역 첫 신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7일 오후 3시, 사단 충용관에서 열린 입영행사에는 현역 입영 대상자와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장정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영자들은 신병교육훈련 수료 후 배치된 부대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군 기본자세 함양과 더불어 행군, 사격, 각개전투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첫 신병들은 7일부터 2월 12일까지 5주간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후 18개월 간 군 복무에 임하게 되며, 이들을 시작으로 올해 약 5천 8백여명의 현역과 보충역 신병들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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