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은 27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서동 소재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다둥이 가정을 초청해 격려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만 행복도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이 참석 해 그동안 자녀양육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교육연구소 김양희 강사의‘건강한 가정은 내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가족사진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여러 다둥이 가정의 만남을 통해 참석자 모두에게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정연길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장은 “평소 자녀 양육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가족 여러분 모두 이 자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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