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임용예정자 80명을 대상으로 초정약수 세종스파텔과 시정현장 일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에게 올바른 공직관 확립, 기초실무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시정에 대한 빠르고 효과적인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직무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특히, 한범덕 청주시장은‘청주 바로알기’특강에서 청주의 역사와 새로운 청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청주 미래의 주역으로서 신규 임용예정자의 역할에 대한 주문과 공직자로서 열정을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지원의 뜻을 밝혔다.


24일에는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을 확인하고 도시재생의 현장인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정수시설 견학을 통해 청주 시정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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