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태풍 타파도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의 분양열기를 꺽지는 못했다.


포스코 건설이 경기 평택시 지제동5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0일 부터 3일간 총 3만여명이 다녀간것으로 확인됐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양일간의 태풍 타파의 영향 때문에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견본주택에는 수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오후 4시가 되어서도 들어가는데 1시간이 걸릴 정도로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견본주택 내부 역시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견본주택에는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꼼꼼하게 살펴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1순위 청약조건 및 분양가 문의를 위해 상담석도 북적거렸다.


이처럼 좋은 반응은 상품, 브랜드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제세교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지하철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이 도보로 5분이면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있고 초ㆍ고교(예정)학세권과이마트몰세권,삼성반도체 삼세권 등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제공해 입주자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에 평형대에 비해서 구조가 널찍하게 빠졌고 방이나 거실들이 기존 아파트 대비 커서 상품을 구경한 소비자들 대부분 설계에 있어서 호평 일색이었다.

아울러 단지의 청약요건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기간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중도금 1회차 납부전 6개월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서비스 등 분양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점으로 부각됐다.


분양관계자는 “지제역초역세권단지로지제세교지구의개발호재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상담 받으시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당해지역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10월 1일(화)이며 정계약은10월 15일~17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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