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석을 맞아 10일 오후 2시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직원 등 60여명들은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추석에 쓸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한, 직원 상조회 행사운영비 45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여 충북교육청과 자매결연한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 31개소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김병우 교육감도 직원들과 함께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인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온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보기 행사 후 김병우 교육감은 음성에 있는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찾아 쌀 20kg, 20포를 시설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