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축구의 명가로 알려진 충주예성여자중학교(교장 오억균)는 6일~7일 이틀간 진행된 제 25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축구·탁구 2종목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우승은 그동안 학생들이 취미와 특기를 연마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 방과후 특기적성교육, 자율체육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운영으로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 생활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또래 학생들과의 공감 및 어울림과 서로 배려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진 프로그램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탁구 대회에 참가한 조윤아(3학년) 학생은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기쁠 때 서로 웃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하는 데에서 자심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충주예성여중 교장 선생님은 “앞으로 자생 스포츠클럽을 많이 활성화 시켜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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