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자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유·초·중등교사, 교육전문직원 48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사의 경우 일반교사의 전보를 제한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휴직, 승진, 교육전문직원으로의 전직 등의 결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과 교육행정(연구)기관의 교육전문직원 발령 인원 및 규모는 붙임 자료와 같다.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정책 실현의지, 참여와 소통,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고교 경쟁력 강화 추진 능력, 거주지,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인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탁월한 경영자를 발탁, 임용하였으며 조직개편 이후 부서 간 업무조정에 따라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학교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14:00시에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초등 신규교사에 대한 인사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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