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금가초등학교(교장 유호웅)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난 16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의 초청을 받아 부대 내에 있는 수영장으로 전교생 140명이 일일 수상안전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수상안전 체험은 부대 인근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수상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안전 체험에 앞서 부대교육장(은성스포츠센터)에서 우리나라의 영공을 지키는 늠름한 공군의 활약상을 간단히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수상안전 교육과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경험을 하였다. 곧이어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안전 요원의 지도로 본격적인 수상안전 실습을 진행하였고, 자유시간에는 워터슬라이드 등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갖기도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공군 아저씨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것이 자랑스럽고 고마웠고, 여름방학 동안 가족들과 물놀이를 갈 계획이 있는데, 오늘 배운 수상안전 체험을 꼭 기억해서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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