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기자] 용성초등학교(교장 이기복)는 지난 7월13일~14일(1박2일)동안 '2019.한중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산동성 양곡현 제일소학교는 교직원 9명과 학생 48명 총57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청주 용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중국방문단은 1일차 오전에 김수녕양궁장을 찾아 대한민국 양궁의 메카를 직접 체험하는 등, 멋진 추억을 쌓았고, 오후에는 용성관에서 환영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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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행사에서는 용성초 학생들이 틈틈이 연습한 중국노래 중창, 가야금, 하모니카, 기타, 우크렐레, K-Pop Dance, English Song, 태권도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중국방문단에서는 남녀노래(男女歌), 춤(旋旋旋), 수화(三德歌), 라틴댄스, 중국무술 등을 시연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한국문화체험에서는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관람과 청주 일대를 여행하는 체험을 했다.

이기복 교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와 우리의 자긍심을 높여서 세계속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살아갈 준비를 충실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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