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 발대식

=[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대표 김미자 의원)가 28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임위원회 활동과는 별도로 관심 있는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는 청주시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주시 관광산업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자 김미자 의원을 대표로 박노학, 박정희, 유광욱, 이영신, 이우균, 임은성, 정태훈, 홍성각 의원 9명으로 구성하였다.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는 2019년말까지 문화콘텐츠산업 이해, 향후 관광산업 트렌드, 문화관광자원 발굴, 타 지역의 우수사례 벤치 마킹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자 대표의원은 “세계기록문화유산이며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고향이며 자랑스런 문화예술도시인 청주이지만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이 점이 항상 안타깝게 생각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이 연구회를 계기로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한 청주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트렌드와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청주시의 문화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