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24일 (주)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과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경제환경위 위원들은 (주)셀트리온제약을 방문하여 기업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생산현장인 실험실과 물류창고 등을 견학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셀트리온제약의 전신은 2000년 11월 설립된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주)이며, 2009년 8월 코디너스가 한서제약을 흡수 합병한 후 사명을 셀트리온제약으로 변경하였고 2015년 4월 오창제2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주력제품인 개량신약 고덱스캡슐은 2007년 최초로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바 있으며, 2017년 4월 대웅제약의 간판 제품‘우루사'를 꺾고 국내 간장 질환 치료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김태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제약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왔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경제성장 및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에 공헌하는 초일류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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