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암 기자] 광주광역시 전역 1,300여 노래연습장 업주대표자가 22일 봄 산행에 나섰다.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지회장과 서구 금호동 모임(허창욱)분회장의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전역의 업주들 40여 회원들과 함께 모처럼 힐링에 나섰다.


이번 산행은 광주광역시에 노래연습장이 생긴이래 처음 갖는 야유회로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


노래연습장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날마다 밤을 지세우는 직업으로 항상 심적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직업병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서구 금호동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A씨는 날마다 밤잠을 설치고 일을 하다보니 몸이 천근만근 같더니 봄 나들이를 나서니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는 같다고 말했다.


B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간에 단합과 힐링을 하므로서 몸과 마음이 날아갈 것 같기에 다음에 있을 행사가 기대된다고도 했다.

구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하고보니 참석한 회원님들의 반응이 좋아 행사를 참으로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행사를 매월 추진하여 회원님들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해 6월 6일은 현충일을 맞이해 광주 노래연습장이 생긴 후 처음으로 정기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년 6월6일은 광주광역시 전역에 1,300여 노래연습장 업소가 일제히 휴무일로 정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날로 정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휴무일이지만 자율적으로 전 회원들이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일암 지회장은 우리 업종을 관장하고 있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법률”이 개정되어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우리 회원님들이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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