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퓨전국악 섭외 1순위를 지향하는 IMaGe(이미지) 그룹이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킨텍스)에서 개막된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에서 국악의 '러블리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장구·거문고 연주자 이미지, 해금 연주자 윤지우, 대금 연주자 박희진, 정가를 전공한 임상숙 보컬 틍으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 IMaGe(이미지)는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국악의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이미지 그룹은 신명나는 국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들을 선정해 선사했다. 또한 이미지만의 톡톡튀는 발랄함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매력을 선사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개성을 뽐내는 퓨전국악 이미지 멤버들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이미지의 모습이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지 그룹은 지난해 국내유명 연출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가 총괄기획한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에서 개최한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전국청년문화릴레이 켐페인에도 참여 활동하고 있으며 백세시대 노인복지를 위한 희망나눔협의회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리더인 이미지는 전북 남원예고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에서 거문고 전공과 장구를 부전공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MBC 실버그린 고향이 좋다 고향탐방 리포터, 국악방송 이선주의 얼쑤! 991 라디오 고정게스트, 수협방송 생생어촌플러스 리포터 등과 박칼린 연출의 넌버벌 국악퍼포먼스 썬앤문 단원 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SECON)는 6일 부터 8일까지 개최해 첨단 ICT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보안기술과 해킹 방지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보안위협 방지 솔루션, 딥러닝과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등을 한곳에서 만나는 자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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