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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3일 겨울철 화재예방 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시설을 2개소를 방문해 민간 소방시설업체인 ㈜조은소방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진천소방서의 안전점검 재능기부를 요청으로 성사되었는데, 민관협력을 통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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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협력해 공공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한 좋은 선례로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은소방 소방시설관리사 조성식(남, 50)씨 또한 “지역사회를 통해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으로써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기꺼이 참여하는 것이 도리이다”며 좋은 취지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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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관리방법 지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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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는 최근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와 재난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려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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