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도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도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청원구 북이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증평소방서와 제3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모든 도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그리고 이시종 도지사는 상당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모든 도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민생치안과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기침체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외롭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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