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2019. 1. 1일자로 개방형 감사관 직위에 前 행정안전부 기술감사팀장 임양기씨(56세)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인사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감사관을 선발했다.


임양기 감사관은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고,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실, 자체감사팀장, 기술감사팀장 등을 역임한 감사통으로 알려졌다.


도는 행정안전부에서도 감사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임양기 감사관이 임명되면서, 도정의 투명성과 공무원 청렴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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