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21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도, 시군 혁신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2018년 혁신성과를 정리하는 ‘도, 시군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부의 혁신 정책 방향과 국내외 동향 및 사례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 과제 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과 지식활동 우수자 시상, 사회적 가치와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주민체감형 혁신 핵심과제 공모를 통해 수렴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3개 전략 39개 추진과제 6대 브랜드사업을 추진중이다.


정호필 충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부분에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그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 도민과 함께 설계하고 추진하는 정책을 많이 개발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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