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온새미마을의 명예이장 겸 명예병원장으로 위촉됐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5일 최우성 병원장이 농협음성군지부와 대소농협으로부터 온새미마을의 명예이장 겸 명예병원장으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대소면 태생리에 위치한 대소농협 조합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해 김영배 음성부군수, 농협음성군지부 권혁산 지부장, 대소농협 김창규, 조합장, 온새미마을 김기영 이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수확철 농산물 직거래 등 온새미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이후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의료진은 온새미마을 경로당에 진료소를 열고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상담과 함께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침 치료가 겨울철 각종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청주자생한방병원과 온새미마을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예이장으로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소통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월 충북도청 정문 맞은편에 총 83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진단과 한방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