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5일 이른 아침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응원학생, 수능시험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문답지가 시험장으로 운반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청주고, 서원고, 산남고, 세광고를 연이어 방문해 시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응원 나온 학생들을 만났다. 때로는 하이파이브도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과도 손을 잡으며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당부했다.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후에도 청주시내 16개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능상황 점검과 격려를 이어갔다.


주명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도 수능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명현 부교육감은 제천과 단양지역 시험장을, 이광복 교육국장은 충주와 음성지역 시험장을, 김덕환 행정국장은 남부지역 시험장을 각각 찾아 수능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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