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19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2조 6,903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도 예산안 2조 6,903억 원은 2018년도 본예산 2조 5,332억 원 보다 1,571억 원(6.2%) 늘어난 규모이다.

2019년 예산안은 ① 모두가 주인이 되는 민주학교 운영, ② 행복씨앗학교 2.0 내실화 지원 등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 ③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예?체 교육, ④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교육, ⑤ 무상급식 확대 등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유아 및 초중등교육 예산은 2018년 2조 3,879억 원에서 1,464억 원(6.1%) 증액된 2조 5,343억 원, 평생?직업교육 예산은 2018년 38억 원에서 6억 원(15.8%) 증액된 44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교육일반 예산은 2018년도 1,415억 원에서 101억 원이 증액된 1,516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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