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가 7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읍면동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달 위주의 회의방식에서 토론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 중심의 회의로 개선했다.


토론과제로는 소규모사업을 통한 주민자치기능 강화방안, 지역주민 간 갈등 해결방안,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개선방안, 1377 고려주막 우수사례를 선정해 관련 읍면동장 발표 후 참석자 50여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화합을 통한 청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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