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강성환 사무관이 3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성환 행정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27년의 공직 생활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선제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 사무관은 충청북도 경제정책과 생활경제팀장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도민과의 소통확대 및 상생협력 강화(11개 시군 3,040여명 / 건의사항 112건중 51건 해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 1개소(청주) 선정,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체육대회 개최와 이통장의 역할 특강 등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활성화 추진, 애향심 고취를 위한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 추진,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2016년 350억원, 2017년 700억원, 2018년 700억원), 청소년, 노인, 주부,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금융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 사기 관련 피해 예방 교육(124회, 9,462명)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


강 사무관은 “충청북도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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