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7월 이후 공석상태였던 신임 사무총장에 박상언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조직안정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은 앞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무총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12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9명에 대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11월 1일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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