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와,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4일 광주비엔날레 행사장 견학 및 4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문화위 위원들의 견학은 2018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우수 프로그램 및 시설 현황 등을 살펴보고, 청주 공예비엔날레의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일현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2019년 개최 예정인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사가 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교육위는 먼저 현재 건립 중인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의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 듣고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흥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의 운영 실태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복지는 수혜자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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