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에서는 군민 생활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8일부터‘군민신바람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민신바람건강교실은 군민이 함께 즐기며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특별 건강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나는 댄스와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8일 첫 교실을 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1시간가량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주부, 학생, 어르신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평소 신체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군민들의 체중감량과 체력증진,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군민신바람건강교실을 통해 관내 전역이 활력과 신바람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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