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래충북도당 "충북도의회는 재량사업비 폐지하라"

=[이성근 기자] 우리미래충북도당은 지난 9월10일 '셀프감시예산, 재량사업비 당장 폐지하라'는 논평을 내고 21일에는 충북창준위원장 '김모은'씨가 충북도청 앞에서 일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미래는 "의원재량사업비 논란은 예산의 투명성"이라며 "현재의 재량사업비로 책정되는 사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선정되고 집행되는지 신청한 의원과 집행부만 알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리의 개연성이 농후한 예산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폐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