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된 가운데 연일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음성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최강소방관경기장을 찾아 충북소방본부 소속의 경기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단양소방서 소속의 전명호 선수 등 충북 선수단은 이번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올 초부터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력관리 및 각종 훈련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져왔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가장 기대가 되는 경기종목 중 하나이다”라며, “하지만 무엇보다 부상에 유의해야하니 경기를 즐기되 몸 관리에도 신경 써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종목 중 하나인 최강소방관경기는 14일부터 폐막식이 열리는 17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통합 최고 기록 선수 한명에게는 챔피언 벨트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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