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규)는 제37회(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청주권광역매립장, 하수처리장, 소각장, ㈜창우RS와 낭성면, 미원면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제환경위 현장방문은 청주권광역매립장, 하수처리장, 소각장(1?2호기), ㈜창우RS(재활용선별처리위탁업체) 등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의 관리 ?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수 위원장은 “청주시의 주요 환경 관련 시설들의 실태를 파악하여 쾌적한 청주시 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건설위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발생한 낭성면과 미원면 지역을 찾아 소하천과 세천 등의 제방구조물 유실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부서와 복구계획과 재발방지를 논의했다.


김용규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앞으로도 수해 취약지역의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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