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야외에 설치된 '충북소방산업엑스포관'에서 10일, 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부스를 찾아 '재난현장VR체험‘을 하고 있다.


이 가상재난현장체험은 (주)메타포트사가 개발한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화염은 아니지만 화염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체험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엑스포 현장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난 탈출 미션을 수행하게 함으로서 재난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탈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현장VR체험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체감형 소방.안전 훈련시스템으로 경기도 내 소방안전체험관등에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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