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9시 30분 본청 화합관에서 퇴직교원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는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과 금년 2월말 명예퇴직 등 교단을 떠난 교원 146명(정년퇴직 55명, 명예퇴직 89명, 의원면직 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고기암 봉덕초등학교 교장 외 18명이 황조근정훈장, 류인협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35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시흔 봉명고등학교 교사 외 21명이 녹조근정훈장, 김명옥 한벌초등학교 교감 외 37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대회 대성중학교 교감 외 16명이 근정포장, 박미숙 현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외 2명이 대통령표창, 김정희 분평초등학교 교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옥 봉덕초등학교 교사 외 9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불참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