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8일 시행된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016명이 응시, 613명이 합격해 60.3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은 65명이 응시, 50명이 합격해 76.92%의 합격률을, 중졸은 199명이 응시, 132명이 합격해 66.33%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졸은 752명이 응시, 431명이 합격해 57.3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초졸 평균 98.33점을 얻은 송 모씨(34세, 여)며, 중졸 평균 100점을 얻은 조 모양(14세, 여), 고졸은 평균 100점을 얻은 이 모양(16세, 여)과 강 모군(19세, 남) 등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이 모씨(71세, 여), 중졸은 조 모씨(72세, 여), 고졸은 남 모씨(70세, 여)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 휴대전화로도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오늘(27일) 오후 2시2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