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24일 11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제8대 전반기 제65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를 열고 의장단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충북은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강호축 중심으로 변화 될 것이며, 또한 KTX 세종역 설치 논란, 중부고속도로 확장문제 등 인근 지역과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 많이 있다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충북이 전국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이 제8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하재성 협의회장은 앞으로 전반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협의회 부회장에는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이, 간사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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