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수도원, 봉축 법요식

=[이희승 기자]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수도원(주지 성수스님)에서는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 요식을 신도(회장 무법 이병원)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를 시작으로 부처님 오신날를 기원했다,

부처님이 탄생하시고 일곱걸음을 걸의시자 발밑에서 연꽃이 피어 올라와 연꽃을 바치며 9마리의 용이 나타나 향기로운 물을 만들어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6바라 밀을 행하겠다는 의지로 부처님과 법계에 공양한다는것을 의미하고 진리를 받들겠다는 육법공양에 이어서 성수 주지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은혜와 그 고마움에 감사하는 부처님 오신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탄생불을 모시고 도량행진후 대웅전 앞마당에 모시고 사부대중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성불을 기원하는 관욕식을 거행하는동안 수도원 합창단(단장 박정애)의 부처님의 생일 축하노래와 찬불가등의 합창으로 은은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벽산 대종사 장학회에서는 초.중.고 대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와 맑은 누리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불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법요식을 마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