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열, 이하 공관위)는 5월 3일 오후,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제2회의실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의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나선 당내 예비후보자(비례포함)들의 1차 공천 심사를 진행한다.


공관위 심사 과정은 1대 다(多) 심층 면접으로 후보자의 비전제시능력, 지역사회 문제인식 및 상황파악력, 문제해결력 등을 파악해 시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검증하며 또한 도덕성, 책임성, 소통능력, 대중반응성까지 철저히 심사해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맞는 바른 공직관을 가진 후보를 공천할 계획이다.


공관위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성범죄 관련 연루자는 공천 심사단계에서 배제하였으며 여성,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은 15%, 정치신인 10%, 당 사무처, 보좌진, 당 공로자(책임당원 모집 우수자)10%의 가점을 윤리위 징계자, 금고형 이상의 전과기록 보유자는 최소 10%의 감점으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원칙 있는 기준을 통해 바른미래당의 가치와 세종시 품격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를 공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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