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김중로)은 17일 오후 2시, 당 대회의실에서 여성위원회(위원장 차수현) 발대식을 갖고 지방선거에 본격적인 체비를 갖췄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겸 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출마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중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지방선거 체제를 갖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참석 여성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성의 힘으로 세종시의 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을 만들고 제안해 주며 생활정치의 한축을 만들어 간다면 세종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여성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요청했다.


차수현 여성위원장은, "여성친화도시 세종시,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행복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여성들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세종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함께 사는 세종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세종시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살아가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정발전을 위한 일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차수현 여성위원장은 6.13 지방선거에 바른미래당 세종시의회 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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