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로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26일 맹동면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읍면 순방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앞으로 음성군의 주요 정책방향과 읍면별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순방기간 중 130여건의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이 접수돼 군민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도로 확포장, 교통시설물 설치, 인도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과 체육공원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요구도 다수 차지했다.


음성군은 이런 건의에 대해 “현지출장, 제도개선, 충북도 또는 중앙부처 건의?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건의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군민들께 즉시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앞으로 수시로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으로 음성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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