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음성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및 가족친화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박사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란 주제로 개념과 조성방향, 우수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는 진주미술치료센터 센터장 김명화 박사가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관계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여성친화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해야 하므로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10대 현안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여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연구용역의 실시로 지역적 특성과 주민욕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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