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지난 31일 오전 9시경 음성군에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도로침수,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음성군 금왕읍 104mm, 삼성면 156mm, 생극면 153mm 등의 비가 내렸다.


이에, 음성군은 11시경 삼성면 덕정리 일대에 직원 4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침수된 가옥 복구 지원을 나섰다.


군은 1일 직원조회 등 일부 행사를 취소하고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금왕읍 시가지 침수지역, 삼성면 덕정리 일원 침수된 가옥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현장에 참여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 작은 힘이지만 수해복구를 거들 수 있어서 다행이고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재기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수해주민의 아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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