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회장 노재전)은 일본 돗토리현 일한친선협회(회장 와카 료지)의 초청으로 임원 12명과 청소년 19명이 지난 25일~28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 자매도시 돗토리시를 방문해 친선 교류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방문단 일행은 일본측에서 마련한 환영연에 참석해 우의를 다지고 환대받는 자리를 시작으로 돗토리시 현민 체육관에서 돗토리 시장님의 환영인사, 한국청소년화랑단회장님의 격려사와 함께 한·일 청소년 배구 경기를 시작하여 2:1로 승리하고 한국(태권도.난타), 일본(검도.우산춤)시범을 선보이며 양 국가간의 선의에 경쟁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 돗토리시의 대표 관광지 사구모래 미술관을 방문하여 관람 및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일본음식문화체험에는 양국의 임원 및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소바 만들기’체험과 점심식사를 하며 우호를 증진시켰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노재전 회장은 “양시의 시민과 청소년들의 친선교류는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깊게 하여 미래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도와서 더불어 살아가는 보다 넓은 세계와의 만남을 통한 친선교류는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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