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김수헌)은 지난 2월 25일 오전 청주 용단컨벤션홀에서 시군지회장등 대의원과 청주시 임원 및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세 설명회를 갖었다.


이날 충북지부는 참석자들에게 영상물 시청과 강의를 통해 베트남 패망의 역사적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가안보를 지키는데 더욱더 매진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 지부장은 이날 유공자법 및 공법단체를 적극 추진할 것과 유고지회 활성화, 다문화가정(베트남)과의 교류및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3부 오찬행사에서는 김수현 지부장은 다문화가정 중 청주와 진천에서 추천받은 베트남 이주 여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지부는 앞으로 호국안보단합대회와 전적지 순례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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