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땅콩회항’의 주인공, 대한항공 사무장 박창진氏가 최근 또 한차례 폭탄 선언을 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박창진氏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을 비롯해 우리나라 항공사 승무원들은 면세품 판매를 위해 승객이 자든 말든 불 켜고 돌아다닌다"고 폭로했다.


결국 승무원이 면세품 외판원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또 승무원들은 앉아서 밥을 먹을수가 없다고 폭로했다.


승무원은 승객을 응대하기 위해 대기해야지 왜? 앉아 있느냐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승무원이 밥 먹을때 사용하는 간이의자마져도 치워져 결국 서서 밥을 먹어야 한다.


박 氏는 "다른 외국 항공사 직원들과 얘기해보면 깜짝 놀라요."라고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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