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11일 일년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중 하나인 초복을 맞이해 기력증진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이 식재료 후원뿐 아니라 식사 준비, 배식, 정리까지 도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약 4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한화첨단소재(주)는 음성사업장은 2012년부터 약 5년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지원 뿐만 아니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하여 영양식 지원, 주간보호 이용자 어르신들의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사랑의 손길로 따듯한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초복맞이 ‘사랑의 무료급식’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쉼터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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